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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7. 16:38
너희 애플빠들은 가이 카와사키의 에반젤리즘 마케팅에 속아 넘어간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고까지 기자가 이야기 한 건 아니지만
기사 댓글을 보면 여전히 절대 다수가 기자와 삼성에 대한 악플과 애플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편견에 가득 차 있다면 무슨 이야기가 소용 있겠느냐만,
그래도 삼성에 대한 적의와 애플에 대한 호의를 조금 거두고, 아량을 베푸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이해해 보려 노력한다면
아래의 기사는 꽤 재미 있을 지도 모르겠다.
광적인 충성심을 만들어 내는 애플의 마케팅은
어찌 보면 배타적 포지셔닝으로 어쩔 수 없이 상대로 하여금 명백한 적이 되게 하고,
니편내편 편가르기를 하여 심화 시킨 측면이 있는 것도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매우 졸렬하고, 비겁한 수단이 되겠지만 또한 효과적이긴 했을 것도 같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어느 기업이든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애플과 같은 브랜드 로열티를 선택할 것도 같은데
돈과 시간, 노동력이 충분히 주어진다 해도 애플만큼 해낸다는 게 분명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 혹은 스티브잡스가 대단하긴 하겠다.
좋다.
以夷制夷의 마음이랄까.
애플이든 삼성이든, 구글이든 MS든.
열심히들 싸워서 다들 지쳐 버리면
아처웹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마. 냐옹!
- achor
`초월자` 애플 vss `추월자` 삼성…최후의 승자는?
매일경제 | 입력 2011.02.27 14:01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전라
지난해 < 포춘(Fortune) > 에 이어 월스트리트 계열 주간지 < 배론즈(Barron\'s) > 도 최신호에서 애플(Apple)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았다. 왜 세상은 애플에 열광하는 걸까. 우리 모두가 잘 아는이야기부터 시작하자.
애플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PC)를 만든 기업인가? 아니다. 최초의 MP3 플레이어를 제조한 회사인가? 아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을 처음 ...
더 보기 : http://empire.achor.net/blog/1429
기사 댓글을 보면 여전히 절대 다수가 기자와 삼성에 대한 악플과 애플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편견에 가득 차 있다면 무슨 이야기가 소용 있겠느냐만,
그래도 삼성에 대한 적의와 애플에 대한 호의를 조금 거두고, 아량을 베푸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이해해 보려 노력한다면
아래의 기사는 꽤 재미 있을 지도 모르겠다.
광적인 충성심을 만들어 내는 애플의 마케팅은
어찌 보면 배타적 포지셔닝으로 어쩔 수 없이 상대로 하여금 명백한 적이 되게 하고,
니편내편 편가르기를 하여 심화 시킨 측면이 있는 것도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매우 졸렬하고, 비겁한 수단이 되겠지만 또한 효과적이긴 했을 것도 같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어느 기업이든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애플과 같은 브랜드 로열티를 선택할 것도 같은데
돈과 시간, 노동력이 충분히 주어진다 해도 애플만큼 해낸다는 게 분명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 혹은 스티브잡스가 대단하긴 하겠다.
좋다.
以夷制夷의 마음이랄까.
애플이든 삼성이든, 구글이든 MS든.
열심히들 싸워서 다들 지쳐 버리면
아처웹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마. 냐옹!
- achor
`초월자` 애플 vss `추월자` 삼성…최후의 승자는?
매일경제 | 입력 2011.02.27 14:01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전라
지난해 < 포춘(Fortune) > 에 이어 월스트리트 계열 주간지 < 배론즈(Barron\'s) > 도 최신호에서 애플(Apple)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았다. 왜 세상은 애플에 열광하는 걸까. 우리 모두가 잘 아는이야기부터 시작하자.
애플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PC)를 만든 기업인가? 아니다. 최초의 MP3 플레이어를 제조한 회사인가? 아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을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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