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1. 4. 22. 10:41
최근 현대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액센트의 3D Projection Mapping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더군요.

3D Projection Mapping이란
구조물, 조형물 등의 외관을 정밀하게 스캔하고, 특수 빔을 통해 건물 표면에 CG 영상을 쏘는 초대형 입체영상 방식입니다.

일단 보시죠.
http://youtu.be/tu0TRA6a21Q?hd=1
http://youtu.be/odLBHXhq6ts (메이킹필름)

이미 현대차에서는 2010년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파리모터쇼에서 ix20 신차발표회를 한 바도 있습니다.
http://youtu.be/Y1chNWziytE


캠페인으로써 3D Projection Mapping은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확산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긴 하나
비용이 꽤나 든다는 점(통상 10억 이상), 이미 꽤 시도됐다는 점이 약점이겠습니다.

굳이 3D Projection Mapping이 아니더라도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자사 플랫폼 중심으로, 플랫폼을 잘 만들고, 잘 유입시키고, 잘 이야기 나누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만
지난 현대카드 사례에서처럼, 또 이번 사례처럼
고객이 있고, 고객들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 하는 공간에 직접 접근하여
놀 꺼리, 이야기 나눌 꺼리를 쥐어주는 작업도 강조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특히 지난 7일 Radian6 행사에서 Dell社가 발언한,
“델의 홈페이지는 더 이상 델닷컴이 아닌 구글과 유튜브, 페이스북 그리고 링크드인이다”에는 많은 시사점이 있겠습니다.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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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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