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 12. 5. 22:41
* 이 글은 http://empire.achor.net/diary/1511 에서 발췌된 글로 일부 이미지, 동영상, 코드 등이 누락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칸 국제 광고제 회장인 Terry Savage가 내방하여 올해 수상 트렌드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주요한 내용이라면,
2011년부터 공식적인 명칭이
Cannes Lions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에서 Cannes Lions Internation Festival of Creativity로 바뀐 것처럼
Creativity를 중심으로 단순 TVCF만이 아닌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하여 종합적인 마케팅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고객을 이어주는 하나의 철학 속에서
독립된 하나하나의 영상, 프로모션, 모바일 App이 아니라
광고와 캠페인,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


누가 모르나. -__-;
실무자들이야 다 그렇게 하고 싶지.

예산과 일정, ROI와 Performance...가 즉각적으로 떠올려 졌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면, 그를 막아 설 경영층은 없다.
그렇지 않는 것은 그저 아이디어가 후질 뿐.


오늘 강연의 마지막은 어느 칸 수상자가 했다는 말로 끝맺음 하였는데,
대행사 입장에서의 말이긴 하지만 시사하는 바는 있었다.

- 클라이언트가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옳다구나!
이걸 진짜 해낼 수 있을까, 걱정부터 들어야 Creativity가 있는 게지!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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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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